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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2012년 봄소식

매년 오는 봄

매년 피는 꽃

매년 보는데

올해도 빠짐없이 보게된다.


















크게 다른거 없지만,

그걸 꼭 확인하고 싶은건지 뺴먹지 않는다.

날씨도 무척 좋고

카메라 하나 들고 물병에 시원한 물 가득채워 다니면

이것도 심심하지 않은 하루가 되더라.

전엔 참 많은걸 준비하고 계획하고 출사 다녔는데

요즘엔 가장 가볍고 단촐하게 다닌다.

ND나 CPL도 귀찮아서 뺴놓는 지경이다.

그냥 즐기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