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러 스프래이의 선택은 왁스의 선택만큼이나 많은 고민을 하게한다.
잘못 선택해 구입하면 버릴수도없고 안쓸수도없고...
어디서든 다 써보고 살수있는 샾이 있다면 좋겠지만...
혹 써본다고 할지라도 한번에 이거다, 와~~ 하는 제품은 많치않다.
FK #425, Z-8, 처럼 한번에 훅~ 하고 느낌이 오는제품은 드물다.. 찬찬히 써보면서 알아가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엔 막 디테일러(?) 때문에 고민거리가 된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추워지면 지하 주차장이 없는관계로
Rinseless나 Waterless 를 주로 하게된다, 그러다보면 사정없이 뿌려줄 디테일러 하나는 있어야 한다.
아주 개인적인 견해이고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보면,
ONR 이나 DP1 의 Rinseless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사실 조금 lubricant 로서의 부족함이 있다.
또한 건조나 마무리 면에서도 디테일러가 가세해야만 보다 퀄리티 있는 마무리가 된다.
여러 제품을 써봤지만 오너용 제품으로 해결하다보면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이 든다..
그래서 겔론단위의 제품을 구입하려고 생각하게되고....
작년 겨울부터 고민하던건데 아직도 구입못했다.. ㅎㅎㅎ
소분을 구해서 써보고 싶었지만 소분구입도 여의치 않는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겔론으로 구입해서 써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잘 알아보는.....
두 후보선수다.
M34 Final Inspection | D155 Last Touch Spray Detailer | |
PNP Glycol Ether 1569-01-3 1-5 None 216-372-4 -- Propylene Glycol 57-55-6 1-5 None 200-338-0 Xi; R36/38 실리콘이 포함되지않아 작업후 도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폴리셔 작업시 많이 사용한다. |
Propylene Glycol 57-55-6 1-5 None 200-338-0 -- PNP Glycol Ether 1569-01-3 1-5 None 216-372-4 -- 희석해서 사용할수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이 우월하다 |
MSDS를 보면 그놈이 그놈이다..
위의 장점 외엔 큰 차이가 없다.
가벼운 먼지나 오염을 제거한다는 같은 목적이고. 윤활성이 있고, 도장면에 안전하다 등등.....
반면 또 다른시각으로 보면 다른면이 많기도 하다.
맘 같아선 확 둘다 ....였다가도 다시 고민을 ㅎㅎㅎ
겔론으로 산다는건 큰 부담이다란걸 잘 안다, 다쓰기 전에 질린다.. 질리거나 또 새로운 제품이 써보고 싶어지거나...
어찌됬건 날 추워지기전에 결정하자...
아무리 외국포럼을 뒤저보고 뒤저봐도 그말이 그말일뿐...... 외국에선 M34가 더 비싼지 다들 경제적인 D155를 선호 한다.
몇일더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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