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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2010.0328

전날부터 몸이 무겁고, 감기몸살증상이 심했다.
토요일저녁의 경우 밥숱갈 들 힘이없어.. 먹다 말았으니....
자기전 감기약먹고 잠이들었는데. 잠이 오질않는다..
사람 미치게하는 1시간마다 깨는...

2시반에 일어나 더이상 잠자는것은 포기했다.
어차피 잠도안오는데 일찍 나가볼까 하고. 주섬주섬 짐챙겨서 트렁크에 싣고..
시동을 ..오로롱~~
어라.. 기름이 없네 ㅡ.ㅡ 주유소를 경유해 마장동에 입성.. 역시
시간의 의미는 이곳엔 없다.
부스가 1개 비어있을뿐이고. 뒷쪽에도 차가 가득차있었다.
아직 몸회복이 제대로 되지않는터라.. 사진이고 뭐고 세차에만 집중하다보니 그닥 사진이 없다.


과연 봄은 온건가...
사진상으로는 표현되지않았지만. 루프에 살얼음이 잘도 얼고있다.
더군다나. 왁싱하려고 패드에 뿌린 물이 루프에 발리면서 이쁘게 얼어주고 있으니....



방금세차를 마친 상현형 차의 루프도 역시나....




역시나 뜨거운 열기의 마장동 세차장.
이제 막 동이트려는 시간대인데도... 저중에 50%이상은....아는사람이니 ....





오늘의 관심사중의 하나인.. 미스테리
어제 정성것 발라놓은 미스테리가 물을뿌렸을때 어떤모습을 보여줄까...




비딩 쉬팅 모두다 수준급이고. 고압수로도 왠만한 오염물은 다 제거되고.... 멋진....모습을 보여주는 기염을...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도어쪽에 물을뿌리면.. 아주 볼만하다.ㅎㅎㅎ
주루룩 주루룩~~




Menzerna Power Lock을 사용하신 상현형.

훔.. 뭘 바르나.. 거기서 거기인... 내차 ㅡ.ㅡ

오랜만에 세차하러 나오신 큰형님 역시 Power Lock을 사용하셨다.




어제에 이어 미스테리의 출현.
한코트 더 올려주고 있는 해성.

어플로 최대한 앏게 바르려고 시도중.

해성이가 어플쓰니 좀 어색하다..
역시 해성이는 핸드왁싱을...
미스테리 역시 고가 카나우바왁스의 특징을 보인다.
버핑후 시간이 갈수록 광이 올라오며, Wet-Look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아크릴릭한 광택..
다른 스벡라인들 보다 훨신 유분기가 많은듯 하다.
스벡오너가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니.. 오죽 좋은 조합의 왁스이겠는가...



어느새 왁싱을 끝내더니.. 부랴부랴 마스킹작업을 .....
트림에 Fade 2 Black을 도포하기위한 준비를 마친뒤.
상현형님의 도포가 시작...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사진도 별로없다
더군다나 사진보면 들쭉날쭉한 노출을 볼수있는데.
암생각없이 스폿에 놓고 마구 눌러댔으니.. 이럴수밖에 없다 .
디테일링시작과 좋아진 컨디션은 귀가길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은...
환자의 증상인가 ㅡ.ㅡ ??
다음번엔 좀더 충실한 내용을 담아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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