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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봄방황 1기 날씨는 좋고맘속은 시커멓고 답답할때그냥 무작정 떠나본다.생각 나는데로, 신호 가는데로,다행이 항상 들고다니는 카메라 덕에언제는 이 대책없는 행보는 이어진다. 서울 가까운곳에 정말 시원한 곳이다.머리식히러 왕왕 나가는 곳인데 운좋게 '채운'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역시 사진은 빛노름이고 노출장난이다 !!! 무작정 강따라 강따라 이동중, 급 생리현상 ......기억을 더듬어 꺠끗한 화장실을 찾아서.... 디테일링의 즐거움은 이런것이다. 깔끔하게 디테일링 된 차를 좋은 날씨와 함께 즐길수 있다는거개인적으로 디테일링의 제 1순위는 주차라 생각하고 믿는다.주차에 신경쓰는거 만큼 가장 큰 효과를 볼수있는건 없다고 생각한다.뭐든 원초적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최선이라 .....바닥이 보이는가...좁디좁은 곳 보단 넓은.. 더보기
2012년 봄소식 매년 오는 봄매년 피는 꽃매년 보는데올해도 빠짐없이 보게된다. 크게 다른거 없지만,그걸 꼭 확인하고 싶은건지 뺴먹지 않는다.날씨도 무척 좋고카메라 하나 들고 물병에 시원한 물 가득채워 다니면이것도 심심하지 않은 하루가 되더라.전엔 참 많은걸 준비하고 계획하고 출사 다녔는데요즘엔 가장 가볍고 단촐하게 다닌다.ND나 CPL도 귀찮아서 뺴놓는 지경이다.그냥 즐기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다. 더보기